어디에 있을까..
혼자라는 것이 이제는 싫어진다...
어젠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외로움도 찾아와 나랑 친구하자고한다..
그저 혼자 달려온 시간들 ...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외롭다는것을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은 모두 자신의 둥지를 찾아서 떠나고 나니 새삼..
허전함을 느낀다..
누군가와 함께..재미있는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싶다..
그런데..
아직은 내 곁에..
그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
어떤 사람인지 궁금 해지기도한다..
또 만난다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아기 자기한 이야기들로 이 가을날에 수놓고 싶다..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들을..말이다..
아직은 소녀같은 마음이 있나보다....
어린시절..가을이 그리워지는것을 보니말이다....
숨어 있는 귀한 사람을 .....만나기를 기대해본다..
haru_haru@naver.com
마흔을 앞둔 늙은여자의 독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