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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산다는 것이 일보다 더 중요하지요.


BY 아픈맘 2005-09-23

저의 10년전의 모습을 살고있는 은경엄마 ! 그 퍼포먼스로 은경이와 엄마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 그렇지만 그 샘들은 현명한 분입니다. 엄마에게 늦지 않도록 확실히 의사표현을 했으니까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 혼자 방치하고 숨어서 욕을 하지요. 그리고 계속반복으로 내자식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하지요. 물론 저에게도 중요한 이유가 있었지요. 그러나 아이는 364일의 헌신적칱 사랑보다 단 하루 엄마의 이기심으로 인한 상처가 자식의 가슴에 박혀 평생을 가더군요. 되돌아 보면 저도 그러구요. 중2된 아들이 은경이와 같이 속이 깊고 영특한 아이였지요. 사춘기가 되니까 그때 아이중심으로 살지 못한 저의 부족함이 그대로 들어나는 거예요. 되돌아보니 내중심이 너무 강했고 아이의 맘을 살피지못해 엄마에게 눌려있었던 거예요. 지금도 아들의 눈높이에서 아들을 배려하려고 하지만 참 어려워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요. 관심을 꾸준히 둘수 없는 직장일은 줄이 든지 그만 두세요. 그리고 아기를 낳았으면 3살까지는 엄마품에서 자라도록 하는 일이 세상의 어떤일보다 소중한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제 내 나이 45살에... 당신도 나도 위대한 엄마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