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 정말 질리게 말 안든는 이런사람봐수
올해50살 이거든요 월래부터 육식을 무지하게
좋아하는편 이거든요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에
당뇨까지 있으니 육식은 삼가하라고 의사가
분명히말했는데 자기가 무슨의사인지 도대체
말을 안들으니 정말 골치거리 라니까요
당뇨라 잡곡밥을 하면 보리가 왜 이리 많느냐
현미는 누가 먹으라고 했냐 콩은....정말아이들
같으면 한대 줘박았으면 좋겠다니까요 자기때문에
먹기싫은 잡곡밥 먹는데 미안하지도 않은지
밥상마다 잔소리에 먹지 말라는 고기는 안먹으니까
어지럽다나 여자말은 절대안든는 벽창호라고 이름은
들어봐는지요 고집불통에 정말어쩌다 저런 웬수를
생각했다가도 군대간 우리아들생각 하면서 오늘도
참는다우 20년 넘게 살면서 어쩜 그렇게 달라지질
않는건지 남자들이 나이먹으면 좀 낳아진다고들
하든대 절대로 낳아질 기미가 없으니 아이고 내 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