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고 방황할꺼면......
우울증이라고.. 정신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회사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그 여자땜에 두번씩이나..
그래서 개랑 살라고 했습니다.
나하고 똑같이 자고 먹고 생활에 부딪치면서...한번 살아보라고
지겨웠습니다. 가정으로 돌아오라고하는 것이.....
어떻게 나한테 그런 애길 할수 있나요. 더 힘든 건 난데....
동갑이라 그런지 자식에 대한 열정도 없는데다 혼자 키우려니 힘만 듭니다.
자꾸만 속상하고 눈물나고 짜증냈더니 당분간 떨어져 지내자고 합니다.
나에게 전부인 그사람이...
다 끝났다고 자기를 그냥 지켜봐 달라고 그리고 자식한테나 저한테나 마음에서 우러나서
사랑할때까지 지켜봐 달랩니다.
그런 모습 지켜보는 제 자신이 너무 힘이 듭니다.
이런 심정 털어놀 사람도 없고 ....
위로의 말 ...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