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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인생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BY 현모양처 2003-10-14

안녕하세요 여러사이트 돌아다니다 그래도 결혼해서 살아보신 분들의 충고가
듣고 싶어서 들렀습니다. 저는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입니다.
나이는 현재31살이구 미혼입니다. 돈벌어서 한달살이라구 할정도로
부족함없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삽니다. 제 친구들은 제가 부럽다구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 기혼친구들만 만나구 오면 심한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저는 그 친구들이 너무 부럽거든요 제 친구들은 제가 엄청나게
눈이 높은줄 압니다. 그 외모에 결혼생각이 없으닌까 안하는 거라구
하지만 저 25살때부터 결혼하구 싶었구 지금까지 선 무지하게 많이
봤습니다. 100번 넘게 봤지만 매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결혼안한 미혼친구들과 작년까지는 잘 놀루 다니구 매일만나구 그래서
외롭지 않았는데 올해 들어서 한명이 결혼하자 모임이 뜸해져
뭔지 모르겠지만 자꾸 위축되구 외롭구 짜증이 납니다.

이런걸 노처녀 히스테리라구 하는지...

연애로 몇번 만났지만 솔직히 마음이 가지 않더라구요 저는 성격이
처음부터 좋의면 끝까지 좋구 처음부터 아니면 아무리 오래만나두
아니드라구요 남들은 정이무섭네 하던데 저는 성격이 이상한가봐요
남들처럼 그냥 평범하게 살구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렇다구 직장두 그만두구 싶은데 생활비 걱정두 되구 어쩔땐 네가 너무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구 있나 싶기두 하구 솔직히 겁두 나요
친구들 보면 결혼해서 너무 구질구질사는거 같아 그게 정말 싫거든요
그래서 결혼이 겁두 나지만 혼자사는건 더 겁이납니다

좋은충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