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6,, 아이둘에 착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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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있어 한창 유행한다던 "다모"라고 하는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가 어제 오늘 16편을 한번에 끝냈습니다.
밤잠 안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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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슴이 아려서 정말 넘 가슴이 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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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비극입니다. 사랑이란건 그냥 아름답게 끝나면
좋을 것을....그리고 사랑이란건 저렇게 깊은 것이라고
어쩜 작가는 저렇게 가슴 깊은 곳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끝내는 것일까?..수건 한장 가져다 놓고 펑펑 울면서
봤습니다...
애들 아빠 한심한 듯이 쳐다보기는 하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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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지금도 가슴이 아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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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더 아픈 일도 많지만
주책바가지 아줌마입니다.
내 나이 50이 되어도 이러면 어떡하지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