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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BY 붉은여우 2003-10-21

결혼후에 잃은것이 너무 많다....

나의 잘못이겠지만......왠지 너무 서글프고 슬프다

결혼한 친구보다 안한친구가 더 많다...그래서 인가...

이젠 겉으로만 빙빙돌뿐 ......

신랑눈치에 여기저기 같이 놀러다니지 못한다... 단지 그것뿐은 아닌데....

친구들이 신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그래서 집에들도 안온다...

결혼뒤 난 외톨이가 되어버렸다...

지금은 아무하고도 연락조차 않한다.... 나도 하기 싫다....

별소리 아닌걸로 서로들 다투고는 그걸로 끝이다...

이것이 13년의 우정인가....쩝...

남자들이 그런다 여자들은 결혼하고 나면 우정은 없다고.....

그소리 정말 듣기 싫었는데...

바람이 스산해서 인가....오늘따라 정말 외롭네....

욕이나 실컸했으면 했는데.... 그러면 님들한테 혼날거 같다....ㅠ.ㅠ

아직 애도 없다... 그래서 더 우울하다....

외톨이가 되어서...넘....슬프다....

 

누구 저랑 친구하세요....

저는 29살.... 결혼한 아줌마...

메일주고 받으면서...전화통화하면서...언니들도 괜찮고 동생들도 괜찮고...

 

정말 ...외롭당.....ㅠ.ㅠ

 

아줌마는 정말 격리대상인가...

오늘 울 사무실 총각이 그런다...아무리 이뻐도 아줌마라나...뭐라나...

그렇다고 내가 이쁘다는 소린 절대 아니다....오해가 없으시길....ㅠ.ㅠ

배나온거 신경 뭐하러 쓰냔다.... 아줌마 면서.....ㅠ.ㅠ

아줌마가 뭐...어쩐데.....정말 싫다...

아줌마가 된게 후회가 되기 시작한다...

못한것들이 바보지...씩씩....정말...우울하네...쩝....

 

이런글을 올려서 정말 쏘리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