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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 싫은데 일해야하는 나


BY 마마공 2003-11-16

회사다니는것이 너무나 싫은데 내일또 일주일을  시작해야하는 심정은 미침 그자체...

텔레마케터라는 직업때문에 늘 목은 아프고  영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미칠것같은데 돈이 뭔지 쉴수도 없고 어디 여행가서 푹쉬고 싶다.

이달은 시부모님 김치 냉장고도 사줘서 돈도 많이 들어갈텐데...

정말 돈걱정 안하고 살수는 없는지 미치고 걸치겠다

유일한  웃음을 주는 공주와 남편의 미소만 먹고 살수는 없는지 이게 다 돈 이란 놈의 존재때문이니 그놈을 잡아다 중벌을 내릴수도 없고 도무니 그놈은 금뺏지 달고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잘도 놀러 가서 나오지를 안더니 왜 나에게는 안오는지 오라고 문을 열어 나도 안오니 그무슨 조화인지..

하지만 요행을 바라느니 스트레스 받더라도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고기 한근이라도 반찬 하나라도 당당하게 벌어서 먹여야지

오늘도 내일 실적을 고민하면서 일하러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접은채 억지로 잠을 청해야지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  대박꿈을 꾸기를 바라면서 자야지 ㅎㅎ

사랑한다 우리 자칭 백설공주와 나의 영원한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