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문을 정기구독한다.
매일같이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에 관한 기사는 안 빠진다.
화장실 갈때마다 들고 가서 이것저것 읽다보니
누드에 관한 한 반전문인이 되어간다.
이제는 강도를 높여 음모가 그대로 노출된 사진을 '헤어누드'라 고상하게 이름붙여서는
세인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있다.
여자인 내가 봐도 멋지고 부러운 그네들의 몸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궁금하다.
왜? 차라리 벗기 쉬운 남자들의 몸은 안 찍는 것일까?
평소에 웃통 벗어 제치고 노래하는 뮤비는 잘도 찍더만?
오늘따라 여자들의 누드만이 유난히 상품화 되어가는 것에 불만이 생긴다.
몇몇 가수들이 화보를 찍었다지만 그것은 누드가 아니다 그냥 영상집이지.
남자들도 제대로 된 누드를 보여달라! 똑같이 헤어누드로 말이다.
혹시 아나? 여자 연예인 못지 않게 돈 좀 벌텐데.
여기 이 사람 벌써 하나 고객 확보 했잖은가.
낄낄낄....
쯧쯧쯧....왜 여자들처럼 용기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