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이었나.. 당신과 한 공간에 있을때는 숨이 막혔었어. 아직은 부부라서 같이 잘 수도 떨어져 잘수도 없었던...불편함. 이제는 이렇게 서로가 떨어져 있으니 이제 마음이 편해. 내 아파트엔 당신의 양말한짝도 가져오지 않았지. 그러고 싶었으니깐.. 철저하게, 당신을 버리고 싶었어. 당신 어제 내 아파트에 왔었지. 손님처럼 안지도 못하고 그렇게 당신은 서 있었어. 당신에게 줄 파자마도 없었고 그렇다고 가라고 내 칠 수도 없었는데.. 그래도 아이들에 아빠니까. 무를 자르듯 인연을 잘라버리고 싶었어. 당신은 나를 안으며 오직 당신밖에, 내 마음속엔 당신 하나였다고 내품에서 참회를 했지만.. 그래 아직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더라. 그러나, 아니야. 절대적인 믿음이었던 그 전의 사랑과 지금의 사랑은 달라. 우리 사이엔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를거야. 돌아가는 당신의 뒷모습을 보며 잠시동안 눈물이 흘렀지. 당신에게 자유를 주었는데 그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고 바보같으니라구... 당신과 나 이렇게 살자 가끔 만나면 연인처럼 새로워지겠지. 볼 것 다봐서 식상해지는게 부부라면 이렇게 만나서 가끔 사랑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부부.. 연인.. 당신의 아내가 아니라 이젠 연인으로 살거야. 당신을 책임져줄 여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적과의 동침이었나..
당신과 한 공간에 있을때는 숨이 막혔었어.
아직은 부부라서 같이 잘 수도 떨어져 잘수도 없었던...불편함.
이제는 이렇게 서로가 떨어져 있으니 이제 마음이 편해.
내 아파트엔 당신의 양말한짝도 가져오지 않았지.
그러고 싶었으니깐..
철저하게, 당신을 버리고 싶었어.
당신
어제 내 아파트에 왔었지.
손님처럼 안지도 못하고
그렇게 당신은 서 있었어.
당신에게 줄 파자마도 없었고
그렇다고 가라고 내 칠 수도 없었는데..
그래도 아이들에 아빠니까.
무를 자르듯
인연을 잘라버리고 싶었어.
당신은 나를 안으며
오직 당신밖에,
내 마음속엔 당신 하나였다고
내품에서
참회를 했지만..
그래
아직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었더라.
그러나, 아니야.
절대적인 믿음이었던 그 전의 사랑과
지금의 사랑은 달라.
우리 사이엔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를거야.
돌아가는 당신의 뒷모습을 보며
잠시동안 눈물이 흘렀지.
당신에게 자유를 주었는데
그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고
바보같으니라구...
당신과 나 이렇게 살자
가끔 만나면 연인처럼 새로워지겠지.
볼 것 다봐서 식상해지는게 부부라면
이렇게 만나서 가끔 사랑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부부..
연인..
당신의 아내가 아니라
이젠 연인으로 살거야.
당신을 책임져줄 여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