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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우리 윤서 태어난지 43일 되었는데요..


BY 새 2003-12-04

40일 된 애를 떼어놓구 출근하기에 얼마나 맘이 아프세요.

40일정도에 애기가 확실하게 눈맞추기가 힘들걸요?

ㅎㅎㅎ

우리둘째가 칠개월밖에 안되었는데두 벌써 잊어버렸어요.

그땐 가끔 사람눈을 응시하다가도 다른데에 시선을두고 그래요.

 

두달 넘어서부터 눈에 띄게 잘 맞추고

백일 넘어야 감정이 담긴 눈길을 줄거예요.

애들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다지만...머..쳐다보면서

얼르는 어른들의 생각차이기도 하니까요.

 

글구 애기 힘쓰는거요..

울 둘째는  덜했구 순했지만..

울 큰아들래미는 30분이 아니구 하루 왼종일 힘주면서

울었더랬습니다.기저귀마다 응가가 묻어나고..천기저귀였는데..

오죽하면 한달 산후조리기간에 친정에서 있었는데

아빠가 한의원 가서 물어보기도 했어요.

 

우리 손주가 무슨 이상이있어서 그럴까요?

하구요..하루 왼.종.일.힘쓰면서 울어댔으니까요.

저랑 엄마는 소아과가서 문의도 해보고

의사도 잘 모르던데요..

글쎄요..애기들 개인차일거라고..

 

잠도 너무 자주깨고..잠투정도 심하고 ...밤새 젖빨아대고..

나는 젖을 너무 빨려 목이말라죽겠는데

이녀석은  아침에 일으켜안으면 꺼억~~~~트림 해대구..ㅎㅎ

 

그래서인지 여섯살인 지금도 감정표현이 아주 선명하죠.

너무너무 즐겁게 웃고 또 너무너무 서럽게 울고

고집도 자주 부리지만...예쁘답니다.

 

잘키우세요.비록 돈은 못벌어도

애키우는 동안만은 전업 주부인 저 자신이 자랑스럽답니다.^^

다행이기도 하구요.

애기 떼어놓기 맘 아프더라도 맘 단단히 잡수시고 쉬는날 애기한테 정을 듬뿍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