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해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한마디로 허리띠 졸라 매기입니다
몇달간 생활비와 월급 한푼도 저금 못했습니다
시댁일에 신랑이 접대비 가져가고 경조사비에 등등
몇십만원은 품위유지비 애들 간식비
어제는 큼맘 먹고 1년에 1000만원짜리 적금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청약부금도 넣고 아직 무주택이라
집이 두채 있긴 하지만 친정 엄마 소유로되어 있어 내거랑 남편거랑 넣었거든요
그렇다고 투기가 목적은 아니고 여긴 투기과열 지구로 지정 되어 전매는 사실상 안 되거든여
하나는 시골이라 팔리지 않아 애물단지고 하나는 우리가 사는데 10년 넘은 빌라에 구조는 직사각형 이거든요 울 작은 아들 매일 좋은 집으로 이사가잡니다 대단이 아파트로
경기가 어려우니 사업이 참 힘드네요
제조업이라 울 신랑 스트레스에 머리는 다 빠지고 결제해달라고 매일 전화오고
사무실 지키는 나도 스트레스
세금 내고 애둘 교육비 보험금 대출금 렌탈비 등등
계산하니 150만원이나 되네요
50만원 남는데 생활이 될지 걱정이네여
참고로 애들 교육비 얼마니 지출 하나요
여러분 들은 애들 어떤 교육을 시키는지요
학원은 어딜 보내며
사무실만 지키고 다른 활동을 안하니 정보가 없어서요
어째든 뿌듯하네요
마음이 든든합니다
1년후면 적금은 탄다고 생각하니
IMF 때 계를 넣었는데 찾기 한달전에 계주가 도망가서 1000만원 날린적이 있거든요
그때 속병 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부디 사업이 잘 되어 해약하는 일이 없어 서면 합니다
그러리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