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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중 1 들어가는아들,,! 공부는 어떻게 해야 옳은지,,어휴~~~~


BY 같은 학부모 2004-01-16

저도 올해 중학교 가는 아들이 있어요.

저는 형편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지만 학원은 영어만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가 입시학원을 원했지만 1학년때까지만이라도 책을 더 많이 읽으라고 학원을 보내지 않을 계획을 세워서 의논을 했더니 아이가 따라 주더군요.

글쎄요..학원이나 과외 보다는 우선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를 부모가 이해하고 잘 다루어야 하는것 같아요.

제아이도 작년에 사춘기가 심해서 저도 맘고생 엄청했답니다.

울기도 하고 애원도 했지만 결론은 부모가 아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대화를 나누는게 방법이더군요.

님께서도 혼자 맘 상해마시고 아빠랑 의논해서 아이의 마음부터 풀어야할 것 같아요.

아이가 학원이나 과외, 스스로 공부..어떤 방법으로든 공부가 왜 필요한지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는게 가장 우선이어야 하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제아인 컴퓨터도 능숙하고 좋아해서 저는 3년째 인터넷 학습지를 꾸준히 시키고 있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단, 인터넷 학습지를 해도 엄마가 매일 체크 해서 아이에게 격려의 메모 한 줄이라도 남기는 정성을 보여야 한답니다.

저는 매일 이맘때쯤 집안 일을 끝내고 아이의 인터넷 학습을 체크하고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답니다.

저는 매일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글, 격려하는 말을 아이가 하는 학습사이트에다 메모를 남기거든요.

제아이도 가끔 만화체널도 보고 게임도 매일 1시간이상 하지만 저도 같이 보고 게임 내용도 아는척 해 본답니다.

아빠가 바쁘니깐 엄마라도 아이랑 같은 입장에서 동참하는척이라도 하니까 아이의 학습에도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아직 같은 입장의 엄마로서 잘난척한 것 같네요.

단지 작년에 너무 고민했던 제가 떠 올랐답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