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8살 되는 직장다니는 여자이구요..
남자친구는 올해 30되는 직장인입니다.
저희는 결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올 가을에 결혼준비하려니..
어떻게 할지 저두 모르고 오빠두 모르는거 같아서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바뿌시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빠 는요..
자기 돈 모은거랑 집에서 해주는돈 합쳐서 -5천만원.
저는 3천만원.
합 8천인데요..
오빠가 2천 대출받아서..오빠돈으로 7천 가지고 집을 구하려고 해요..
오빠는 빌라를 사자고 그러고..
제가 아파트로 가고싶구요..
돈이 조금 모자래서 아마 갈등중이고..
빌라는 나중에 팔때 제값이 안된다고 사면 안된다고 들었거든요..
아파트 전세하려니 나중에 이사가야 하는 부담도 있고요..
전 3천정도 들고가는데..
그외 예식장비용은 400만원
신혼여행 200만원
음또..예물이 두명합치면 500만원
거의 1천만원이 더들어가는데..
오빠는 대출받아서 7천외에는 없답니다..
뭐 어떻게 준비를 하죠??
차라리 오빠보고 대출을 3천받으라고해야하는게 맏나요??
아니면 우리둘이 돈 합쳐서 같이 준비하는게 맞나요?
합치면 (대출받는거 쳐서 ) 1억인데..
이걸로 그냥 아껴서 다하는게 맞나요??
여유돈이 없으니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님들의 현명한 조언 기다립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