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보약이라든가, 건강보조식품에 왜 그리 혈안이 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몸이 늘 찌뿌드 하고 어쩌다 과로라도 하게 되면 그 피로는 한 달을 넘길 때도 있지요.
그러다 보니 설 명절에 갔다오면 또 한 달간은 쑤시는 몸으로 살아야겠구나,
걱정입니다.
이렇게 몸이 안좋으니 TV 홈쇼핑 광고가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린**>라고 하는 광고에서
간이 안좋으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열거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해당이 되더이다.
저것만 먹으면 몸이 개운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몇 달 아껴쓰고......
하고 혹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혹시 그것 써보신 분 계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제가 피부가 가렵고, 늘 피곤하고, 목 뒤도 뻣뻣, 거기다 어지럽기까지....
정말 간 청소를 해 주면 몸이 가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