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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좀...개꿈일지도 몰라요^^


BY 율마 2004-01-31

 

새해도 이제 두번째달로 접어드네요

저 .....아시는분 꿈풀이좀 해주세요.

한편의 대서사시처럼 사연만ㅎ은 꿈인데요

이제부터 긴 꿈이야기를 시작할께요

우리 둘째아가씨를 무진장 쫒아다니는 남자가

부모님을 대동해서 찾아왔어요 근데 아가씨는 집안이 폭삭 망해서

시집갈 상황이 아니라 싫다고하고 무력해진 아버님은

그래도 좋은 자리라고 가라고하고

그러다 신랑이 저한테 우리라도 해줘야지..하는데

그 부자집에 시집을 보낼만큼 우리가 해주질 못하니

뭐그래서 전 안된다고 하다 싸움이 나서 제가 성질을 못이겨 발악을하다 병원을 갔는데

거기서 드릴같은걸로 제귀를 뚫더니 혀바닥을 귀로 들여다보고 내시경같은걸로

계속 진찰을 받아야한다고하고...

맞은편에는 아가씨가 죽겠다고 자살소동을 벌였는지...

와있고  여기저기 소식들은 사람들이 잔뜩와있고

그들을 피해 동시에 아가씨랑 같이 나와버리는데 아가씨가

병원에서 얼마 못산다고 했다고하고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데 아가씨랑 차를 타고 집에 가려다 낭떨어지로 떨어져서

연못인지 개울인지 물속에 쳐박히는데 차에 탄체 둘다 차에서 나와 헤엄을 치는데

거기있던 거지같은 차림의 두남자가 저하고 아가씨한테

뽀보를 하고 겁탈을 하려다 깼는데.....자고일어나서 온몸이 맥이 풀려서

출늘어지고 정신도 혼미하고 실제같더라구요

혹시 흉몽은 아닌지...

차라리 진짜 개꿈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신랑하고 29일에 사랑을 했는데 생리예정일은 2,5일인데

혹시 임신의 가능성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