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여름엔 더위 장난아니고,겨울엔 추위 장난아니다,,,
명절에 보일러터져,,수도 터져, 오기싫다하는 이집을 굳이 오자고,오자고
난리를 쳐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왓것만,,5층까지 걸어서 오르내리는것도
장난아니고,,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은생각뿐,,,,
그래도 죽을때 꺼정 여기서 살아야 한다,,,집이 팔릴집도 아니고,,,
집 30평이 4000도 안돼니 얼매나 후졋는지 모린다
지가 고친다고 온갖 재료 다 사다가 해도 더운물이 안나와서 다시 호수를 깔아
그호수가 거실을 가로질러서 욕실로 해서 물이 나온다,,,보기싫어도 할수없지,,,
일하고 와서 밤새 그걸 주무르고,,난 잠도 안오고 해서 티비 만 보고 있는데
아,글씨 이넘이 자기랑 같이 잘려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는 눈치,,,웃기고 자빠졋네,,
일 다마치고 거실에 앉아서 어린애가 산에서 죽은 뉴스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이넘이 ocn을 돌리는거다, 전부 다 섹영화 였다 하필 이넘이 채널을 돌리니 여자의 신음
소리와 터질듯한 가슴과 왕(?)자가 새겨진 남자의 섹장면이 나오는거다,,,
나는 어구 그넘의 섹,,,또 나오네,,하고 퉤,,,하고 방에 들어가 자는데,,,,
이넘이 금방 따라오더니만,,,건드네,,,,어휴,,,그리 회사 일하고,,밤새 보일러고치고
안피곤하냐? 걍 자자,,아이고 추워서도 몬하것다,,,ㅎㅎ
억지로 옷을 벗기더만,,,거부했다간 주먹이 관통 할거같아 거부는 못하고,,,
알몸이 돼서,,,아구 오늘 잠은 다 잤네,,,하고 잇는데,,,시팔 하기싫음 치아뿌라,,,
하길래,,,치아삐자 그라모,,했더만,,,일어나서 옷을 주섬주섬 입더니만,,하는말
어떤넘 줄려고 그리 몸 아끼노? 함써 십원짜리 줄줄 내놓는다,,,걍 암말 안하고 있었다
또 발길질 당하기 전에 옷입고 아들넘 방에 가서 자라고 고래고래 고함이다,,,
대갈빡하고 몸이 날아올 총알을 기다리는 죄수처럼 그넘의 코고는 소리만 들리길
기다렸다,,,그 코고는 소리가 그땐 얼매나 그립던지,,,십분도 안돼서 나는 코고는 소리,,,
일어나지도 못하고(이넘 깰까봐) 알몸으로 새우잠을 잤다,,,
아침에 이넘 여태 불어서 밥차려서 먹엇랫더니,,니나 많이 쳐묵어라 ,하고
나가삣다,,,나만 많이 쳐묵었다,,,아무리 내가 아파도 아나이에 그리 안들어주는것도
아닌데,,,그넘의 거시기는언제 사그러 들려나,,,,,아이고 내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