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78

그냥....


BY ...... 2004-02-02

오늘 아침 8시에 일어났다.  남편이 낮 출근이고 아직은 개학전이라 좀
늑장을 부렸다.밥을 하고 간단하게 국을 끓였다.  아침을 그다지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국 정도만 있으면 아침은 해결된다.
 

청소며 빨래며 해도 해도 집안일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늘은 세탁기를

 

두번이나 돌렷다.  직장 다니는 아줌마들은 다들 슈퍼우먼들인가 나는

 

전업주부인데도 집안일만 하는 것도 너무 버겁다. 별로 잘해 먹지도 않

 

는데 식사 준비 한번 하고 나면 설거지가 산더미다. 그래도 미뤄두지

 

못하는 성격에 굼질거리며 해치운다.

 

남들은 9시면 청소며 다 끝내고 커피 마시러 건너온다. 내가 너무 굼질

 

거리나, 아님 남들이 너무 부지런해서 그런가.

 

그냥 혼자 주절주절  몇줄 적고 갑니다.  컴하면서 마시는 커피 한잔이

 

너무 맛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