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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소집일에 다녀왔어요.


BY 이월생엄마 2004-02-04

나름대로 소신이있다고 생각하곤 이월생 아들을 가차없이(?)초등학교에 보내기로 했답니다.

오늘은 소집일이라 학교에 다녀왔는데,같이 보내기로한 일,이월생 엄마들이 막판뒤집기로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좀 쓸쓸한 마음이었어요.

 

게다가 올해 초등학교 유예가 최고조에 달했다하고......

이년뒤에는 일년단위로 학교를 보내게끔 교육법이 바뀐다는 언감생심!충격적인 소문도 있기까지하니 더더욱 의기소침했다지요...(근데 이거 정말 낭설에 불과하겠죠??@0@)

 

이곳에 횐님들은 어떠했는지...물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답변이 천차만별이겠지만 그래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