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년이 되는 아이 엄마 인데요..학교에 가면 학부형 할 일이 많다고
하는데 무슨 무슨 일을 하나 궁굼 하고요 지금 이혼을 해서 내 자신이 왠지 모를
준욱이 들어서 인지모든게 막막 하네요 처음 입학 하면 등본도 가지고 가야 하는지
결코 부끄럽다고 생각 하지 말라야 하는데 오죽 하면 이혼을 했어야만 하는지
그 누구 한테도 떳떳하게 말 해야 하는데 막상 아이 한테는 너무 미안하고
아빠랑 같이 산다고 해라 거짓말 엄마가 되어 버린 나 자신이 정말로 살고 싶지
않네요..다른 엄마들이랑 어떻게 어울려야 하는지 막막 하네요...도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