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테이프를 매일 3,4시간씩 틀어놓다보니 그 안에 소모품으로 들어간다
는 고무밴드가 끊어져서 수리를 받으러 갔다 엘지전자로.
출장을 의뢰하면 출장비가 붙어서 비싸지기 때문에 직접 가지고 갔다.
검정색벨트 판매가격이 4천원이라는데 몸체 뚜껑 열고 갈아 끼워주고는
17,500원을 받았다. 고치지 않으면 당장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갈아 끼우고
왔는데 웬지 사기맞은 느낌이다
다른 회사도 그런가
많이 사용하면 끊어져서 나처럼 테이프를 많이 들으면 한 1년쯤후에 다시 갈아야
되는데 그때는 내가 직접 갈던지 카세트를 새로 사던지 해야지
냉장고 살 때 공짜로 얻은 카세트 원가는 10만원도 안할텐데 배보다 배꼽이
크다
출장방문도 아니고 고객이 직접 물건 들고 갈때는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는데
바가지 씌우다니 엘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