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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수리비 왜 비싼가요?


BY 테디베어 2004-02-09

영어회화테이프를 매일 3,4시간씩 틀어놓다보니 그 안에 소모품으로 들어간다

 

는 고무밴드가  끊어져서 수리를 받으러 갔다   엘지전자로.

 

출장을 의뢰하면 출장비가 붙어서 비싸지기 때문에 직접 가지고 갔다.

 

검정색벨트 판매가격이 4천원이라는데 몸체 뚜껑 열고 갈아 끼워주고는

 

17,500원을 받았다.   고치지 않으면 당장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갈아 끼우고

 

왔는데 웬지 사기맞은 느낌이다  

 

다른 회사도 그런가 

 

많이 사용하면 끊어져서 나처럼 테이프를 많이 들으면 한 1년쯤후에 다시 갈아야

 

되는데 그때는 내가 직접 갈던지  카세트를 새로 사던지 해야지

 

냉장고 살 때 공짜로 얻은 카세트 원가는 10만원도 안할텐데 배보다 배꼽이

 

크다

 

출장방문도 아니고 고객이 직접 물건 들고 갈때는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는데

 

바가지 씌우다니 엘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