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답글 쓰다가 5시간을 넘게 일보고 왔더니 글자가 그대로 있구만요.
열무가 벌써 나왔나 보네요.
아주 연하고 부드럽죠?
살짝 간하여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물기를 빼고 ...
빨간 물고추 갈때 마늘 생강 양파를 넣어서 일단 곱게 갈아 주세요.
부식 코너에 가면 갈아 줄겁니다 300원 드리면요.
거기다 묽게 쑨 찹쌀 풀을 섞어서 풋 냄새 안 나게 살살 잘 버무려 주세요.젖갈 넣고 싶으면 젖갈 추가해서 넣고 새우를 꼭 넣어 주셔야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이런 식이 있구요.
다른 방법은 순 싱겁게 담근다는 말로 신건지라고 하는 물김치가 있죠
(이때는 물고추를 쓸수도 있고...거의 안 씀)
물을 많이 해서 담글 수도 있고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짤박짤박 담는 법이 있는데 그건
그야말로 물만 적게 넣어 주면 된답니다.
김치 못 담그는 거 절대 자랑 아니니 열심히 배워서 훗날 따님에게도 잘 갈쳐야 따님 좋은데 시집가죠.
돈 많이 벌어 도우미쓴다구요?
도우미도 내가 알아야 잘 시킬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