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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난 간 큰(??) 엄마가 아닐까 싶다~~~!!


BY 풍경소리 2004-02-21

 우리집 아들녀석~~~~!!

며칠전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기다리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고(합기도2단)

노래부르기와 춤추기를 좋아한다

(이번학교 축제때 가수 "비"와 똑같이 춤을 췄다~)

 

성적은 중상위권 ~~~!!

학원은 안 다닌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

 

지금쯤 다른 아이들은 선행학습이다 뭐다 난리일텐데......

나는 속이 조금 타긴 하지만 억지로 시키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억지로 시키는 일은 별 성과가 없다는게 내 지론이다.

뭐든 본인이 하고 싶고 원해서 해야 효율적이라는게

또한 내 생각이다.

 

오늘도(아니..... 새벽 2시가 넘었으니 어제가 된다)

우리 세식구  아들 녀석이 인터넷으로 다운 받은  영화를 

커피도 마시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거실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봤다.

 

<위대한 유산>과< 동해물과 백두산이>......

작품성은 없는 영화 였지만 세식구가 함께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요즘 아들녀석은 졸업식때 받은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책을 읽고 있다.

나도 간간이 보고 있다. 

 

우리아이도  뭔가 뚜렷한 목표를 세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스스로 찾아 내리라 믿는다.

 

아빠는 경찰대학을 갔으면 하는데. 내가볼때 그건 좀 무리라고 본다.

본인 역시도.......

 

아들~~~~!!

엄마가  졸업 축하 메일 보냈을때 쓴것처럼

건강이 제일이고, 그 다음에는 네가 정~말 좋아하고 

네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네가 인생을 살면서 정말이지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사랑해~~~~^*^

 

이 엄마......

방관자는 아닌지 늘 마음이 좀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