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 놀러간것이 화근이었다..
그것도 밤 9시 30분 .. 계획된 것은 아니었지만
남편(재혼한지 1년)이 자기 친구집에 간다고 간곳이
내 친구 바로 옆동네 .. 남편 친구집에 가기가 껄그러워
난 내 친구네 집에 간것이다..
그 시간에 친구들 끼리 몇번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미안한 맘도 있고 재혼하고 친구들이 궁금도 하고 보고 싶던터라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집에 들어갔다..
집은 엉망진창.. 발디딜 틈도 없었다
친구보고 (집주인) 나중에 치우고 우선 앉으라고 권해도
집치우기를 수십분... 원래는 친구 얼굴을 보려고 내가 타고간 차로 나오라고 했는데
아무튼 일이 꼬이고 꼬여서 .. 내가 나올때까지 집을 치웠다
내입도 가만있으면 되는데.. 친구왈 낮에 집을 안치웠다고
본인왈 넌 원래 안치우잖아~~
친구가 감정이 상했고 난 나대로 지 신랑있는데 재혼남 운운한것이
기분이 상해있엇고..
그다음날 전화했더니 지아들이랑 싸우고 있다 .. 수화기 들고
또 내 방정맞은 입은 넌 ~왜 그리 산분하냐~~
싸움의 계기..
친구.. 그후론 전화도 안받는다.. 내 전화는
울 신랑에게 물어봤더니 .. 내가 잘못이란다
진짜 .. 내가 잘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