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산업활동이 대폭 증가하며,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가시적인 경기회복이 선거후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맞아들어가고 있습니다. 9개월 전부터 2004년 2월까지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면, 야 3당이 노무현대통령을 탄핵한 이유 중 하나인 국가경제 파탄의 책임은 야 3당이 꾸며낸 얘기라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어쨌든, 0415에는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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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이 3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던 소비도 1년만에 증가세로 반전하는 등 실물경기가 활력을 찾고 있다.
또 투자가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8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투자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2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중 생산은 작년동월대비 16.6% 증가하며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증가폭은 지난 2000년8월(22.2%) 이후 3년6개월만에 최고치다. 전월비로도 2.9% 늘었다. 설명절 등 계절적 요인을 감안, 1~2월 평균을 보더라도 10.5%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신승우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조업가능일수가 하루 늘어난데다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생산이 급증했다"며 "전반적으로 실물경기 지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월중 생산 증가는 반도체(65.1%)와 휴대폰 등 영상음향통신(34.9%)의 호조에 자동차(19.7%)가 가세하면서 이뤄졌다.
전월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자동차는 수출이 내수 부진을 상쇄하면서 증가세로 반전했다. 반도체를 제외한 생산은 10.0%였다. 2월중 출하는 내수(7.1%)가 증가세로 반전하고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14.3% 늘었다.
평균가동률은 83.5%로 전월에 비해 3.1%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87년10월(83.9%) 이후 최고치로 기업들이 투자 대신 기존 설비를 최대한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역으로 투자 압력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민간소비지표인 도소매판매는 2.4% 늘며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매업(4.9%) 소매업(1.4%) 등이 호조를 보인 덕택이다. 자동차판매(-5.3%) 부진도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설비투자(2.1%)도 마이너스 행진을 8개월만에 접었다.
다만 국내 건설수주가 2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국내건설기성이 한자릿수 증가에 머무는 등 호황을 보였던 건설경기가 위축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8포인트 증가하며 6개월째 플러스를 기록하며 상승국면임을 분명히 했다.
또 6∼7개월뒤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역시 전월에 비해 0.3%p 늘며 7개월째 오름세를 기록, 향후 회복 전망을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