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충남에 와서 몇년을 살다 이제
신랑 직장 발령으로 경기도로 이사를 하게 됐어요.
시댁이 서울이기는 해두 여태 여기서 지내구
큰애가 지금 7살이라 지금 여기서 병설을 다니구 있는데
이사 가는데가 경기도인데 저번에 가봤더니 그 동네에 주위에
다 아파트단지루 돼 있구 주택은 또 다른 곳에 떨어져 있구
지금 있는 곳이랑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신랑이 얼마전 그곳 직원이 애 유치원 보낸다구 알아봤더니
원비가 여기랑은 무지 차이나더군요..
여기두 입학 때나 등록하구 하면서 좀 비싸지 월 원비가 13-15만원 정도인데
거기에 뭘 여러개를 하는지 분기에 100만원 내외라네요.
여기두 영어 유치원은 있는데 좀 그정도 비싸기는 해두 보통은 그렇게
안보내죠..큭``일반으로는 좀 부담스러우니까..
은근히 걱정이 되는게 가면 이제 유치원이든 뭘 알아봐야 하는데
애들 어디 다니는 애들 끼리 잘 어울리구 그러기에
또 엄마들두 서루 그렇게 잘 지내기두 하구 해서 .
저희는 그렇게 할 형편은 아닌데 아파트 단지에 지내면서 괜히
애 땜에 신경쓰일까 또 그게 걱정이네요.
여기는 좀 시골스러운 분위기두 나는 중소 도신데
거기 가서 적응 할라믄 좀은 걱정 스럽기두 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보내세요.
저두 가서 잘 알아 봐야겠지만 보통 어는 정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