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하느라,보증관계등,,내가 움직이질 못하니,남편한테 시킬수밖에,,
또 개질랄떨면 우야나?싶엇는데,,서류,,당췌 못찾겟다고,고함치길래,
어르고,달래서,,은행가서,돈 찾고,서류준비해오라고,,아침일찍 전화햇더만
아,,이것들이 ㅎㅎㅎ새벽부터 일어나서,,아들넘은 벌써 일어나 있고
남편은 토스트 맹근다고 ㅎㅎ,세상이 개벽할거같고,,내가 없으니 지네들
끼리 살라고 아우성치는걸보니,,맴은 놓이네 ㅎㅎ
몰래몰래 비상금모아둔거,,한방에 다 날리고,,이넘한테 혼자 병원비쓰는거
미안해서,,남편치아 갈아놓을거 해넣으라고 돈 주고나니,,
고함칠줄 알앗더니,,,이것이 그래도,비상금땀시 생돈 안쓰것군 싶어서
그런지,,성질이 쑥 기어들어간다 응급실에서 어떤 할머니,,절대 궂은일에
자식많은거 좋은거 아이다,,,많으니 서로서로 미룬다나,,
할무이,,많은기 좋은줄 아는듸,,아녀,아녀,,,
응급실에 있으니 별 희한한 사건으로 많이 온다,,눈 뜨고 못 본다
신랑한테 얻어터져서 오는 아짐,,경찰 대동하고 온다,,공하나 달앗다
남편 따라와서까지 때린다,,,어휴,,나보다 더한 사람도 잇구먼,,,
묵어도 묵어도 배고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