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새 집에 이사와서 엄청 쓸고 닥았지요.
그런데
아 글씨 아들놈 둘이서 그만 흰색 거실 벽에다
붉은색 크레파스로 낙서를 했지 뭡니까?
엄청 패고 나서 지울려니 잘 않 되더라구요.
깨끗하게 지우는 방법 좀 갈켜 주세요.
5살 3살 ............미운 두 놈 입니다.
엄청 맞아서 꽤 아플텐데........곤히 잘 자고 있네요.
아줌마로 자연스럽게 나를 변화시키는 두 놈 때문에
오늘도 하루가 지쳐서 .............만사 귀찮은 병이 생깁니다.
님들도 다 이렇게 사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