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보니 아주 길군요. 그러니까,결혼하는 사람이 제게 외가쪽으로 6촌되는 건가요?
그 아재댁에는 어렸을때 한두번 가본 기억이 있지만, 아재 얼굴도 기억 안나구요,
더구나 결혼하는 딸은 본 적도 없어요.
지방에 계시는 엄마가 올라오기가 어렵다고, 부조만 하셨다는데, 시간되면 갔으면
하시네요.
제가 서울에 있고, 결혼식은 인천에서 하는데, 갈려면 갈 수는 있지만, 좀 망설여지네요.
이런 경우, 제 신랑이랑 동반해서 꼭 가는게 도리인가요?
참고로, 제 결혼에는 이 집안에서는 오시지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