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도 되었구 파마한지도 3개월이 넘었구 비싸다는 매직좀 할려고 코마우를 토욜아침 일찍부터 찾았는데 .........................
제가 머리가 길어요 허리정도 매직하려는데 12만원 달래요 코팅까지해서 20만원부르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아줌마신분에 머리에다가 그렇게 많이 투자할수 없잖아요
사실 파마머리나 풀러야 겠당 하고 간것이 매직으로 이어졌죠 하고싶었지만 비싸다는 말에 그냥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은 영양까지 12만에 합의보고 시작했어요
아침부터 디자이너 기분이 나쁜지 엉성엉성 대충대충하는것 같더라구여
장작 3시간 반이나 걸린다는 매직이 겨우 2시간에 다 마치고 앞머리좀 잘랐는데
마치고 나와서 옷가게 구경갔다가 거울보고 놀랬어요 머리카락이 얼굴이 디범벅인거 있죠
어찌나 쪽팔리던지 더 화가 나는것은 말그대로 매직이 웃겨 대충해서 머리가 꺽여서
자고있어나서 뜬머리처럼 꺽어져서 미용실 쫓아가기 일보직전입니다
전 결혼한지 삼년도 넘었구 아이도 있는데 아줌마만에 파워가 없어서 속상해요
우리나라 아줌마들 못마땅한거 다 따지고 물건값 깍고 알아주잖아요
저는 왜그렇게 못하나 몰라요 바보같아서 싫어요
아줌마들처럼 힘도좀 세서 무거운것도 들고 싶은데 항상 힘이 없어요
여러분 절대 코마우미용실 가지마세요
서비스좋은데로 가세요 서비스업종에서 그렇게 장사하면 안돼징
코마우 가지 마세요 아주 아주 서비스 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