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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굉장하군요 ! 대단하다 ^^대단해!


BY 우와~@@ 2004-04-17

사립이 듣던대로 대단하군요 !

돈이말이죠!

평범한 사람의 자녀를 보내기는 그렇네요...

그랫군요....정말 월 100만원 정도라더니 ..허걱!

것도 기본만 적으셧을텐데...다시 봐야겠어요 ^^

저희 동네두 다니거든요 두서너명~

이쁘더라구요...선택받은 아이들같구....^^

 

사담인데요...

제가 듣기론 정말 돈 투자할 정도로 잘해준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알토란같이 정성껏 잘해준데요 ^^

왕따 이야기를 쓰셨는데...

사실 왕따는 초딩땐 그리 문제가 되지않는데요...중딩에서가 문제라고 합니다

사립에서 온 학생들이 오히려 왕따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군요

적응이 어렵데요....

우리나라 교육이 승계성이 없어서

초딩부터 보호만 받고 다니던 아이들이고 남다른 우월한 자기형성을 갖고잇어서 일반초등학교에서 부딪기며 활발하게 자란 아이들이 아니다보니

 막 사춘기 시작하며 일반학교에 적응하다보니 성적도 어려워지고 사춘기도 심하게하고

아무래도 온실속화초처럼 힘들어한데요...

사립학교처럼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보호해주고 관심있어하엿던 생활이 아주 객관적이고 가치관의 혼란이 온다고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자체가 계속적인 승계점이 보완되지않아서

사립학교의 본질이 커나기가 어렵데요

그래서 중1 2학기부터나 늦은아이는 중2부터 적응하고

일반초6년 다니던 아이와 아무 차이가 없더란 중딩 고딩선생님들 말씀을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혼란으로 오히려 힘들어한다고요

잡초와 온실속 화초는 확연하게 차이나죠...

햇빛에 노출되면 하루아침에 추욱...늘어져서...저녁 그늘이 되면 간신히...

사람이 붙잡고 보호해주고 새싹이 돋을 때까지 힘들지요

 

에효...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교육엔....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이면 좋겠어요 ^^

중딩 고딩의 사립 승계가 없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엉 말 교육비 엄청 나네요...

이곳의 아이들 보면 새벽에 스쿨버스 기다리느라 잠도 못자고 나와 기다려요

그게 뭔지..엄마들 안스러워하죠

엄마 극성이라고...아이 혼자 기다리다 타고 내리고 그렇게 아파트에 들어갑니다

아침시간은 정말 불쌍하다고 합니다

꼭 그리 보내야하나요??

잠 못자면서....에궁 !

돈 많은것도 힘드네요...ㅠㅠ

정말 누구를 위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