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에 감사드려요.
이제는 거의 9년이 다되어 가시네요..
워낙 건강체질이에..병원가시는 것을 무서워하더니..
저렇게 누워지내시네요..
요즘에는 치매까지 오셔서 많이 힘들어요.
작년에 제가 수술하고나서는 아예 엄마를 들지를 못해서
이제는 남동생이 일으키는데.. 요즘 동생도 허리가 아파서 물리치료받으러
다니세요..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려고요..
워낙 저도 깨끗하게 한다고 하는데도...
변냄새가 점점 심해지네요..
저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려고 노력해요..
엄마에게 많은 사랑받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모시지 않게 더 악화되지 않고 우리곁에 계시다가
잠자듣이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인병원 몇번이나 갔다가 차마 마음이 아파서 그냥 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