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어버이날 선물 사는건
양심에 찔린다나 모라나 학원 땡땡이 치구 울딸은 알바를 하러갔다.
마침 아는 꽃집에서 몇일 와달라구 부탁이 들어왔단다.
어제 저녁에 알바를 하고온 딸아이는 들어오자마자
무용담을 쏟아놓느라 한시간을 소비했다 ㅎㅎ
울딸이 알바하는 꽃집은 코너에 있다.
가끔 주차가 마땅치 않은 얌체족이 가계앞에 차를 세우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쇼핑을 하곤 해서 주차문제로 씨름 할때가 많다구 한다.
꽃집 주인은 아주 조그만 체구에 성질은 불같은 사람이다.
차주인만 나타나면 말보다 주먹을 앞세운단다.
그러다 보니 육탄전을 심심찮게 보게 되구
울딸은 지가 심장병이 걸릴지경이라구 한다.
어제 저녁때쯤에.코란도 한대가 몰래 주차 해놓구 안으로 들어갔단다
차주인이 나오자마자 꽃집 주인은 막 달려가더니
바루 멱살을 움켜쥐고 육탄전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점잖게 사과하던 차주인은 화가나면서
"* 만한놈이 까불고 있네 "
하고 욕을 하더란다.
그말을 듣고 꽃집 아줌마 뛰어나와서 하는말..
"야!! 이넘아 니 * 는 얼매나 크냐~"
하더란다.
남편이 싸우는데 말리는게 아니구 그말이 무척이나 귀에 거슬렸나부다
차주인이 그러더란다
"그래 난 엄청 크다 어쩔래? "
싸움이 종료되고 떠나는 차안에서
차주인이 창문을 내리더니
"야`~ * 쬐끄만 놈아 *큰 나는 간다잉~~!! "
그럼서 손을 흔들더란다.,,,,,
그말을 듣고 난 박장대소를 했다.
거실에서 티비를 봄서 귓등으로 흘려듣던 울신랑..
난테 눈을 흘기면서
"낼부텀 가지마라"
괜히 화를 냈다 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