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보험때문에 속상한 하루가 되었네요. 종신보험을 들었다가 종신보험이너무 비싸서
해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동안 부은 보험인데 아까워도 경제사정이 넉넉지 못해 약 한
달전에 보험을 해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설계사로부터 연락 많이 와서 보험을 해약하게
되면 돈을 한푼도 못 받는다느니 이때까지 넣은 돈이 아까우니 보험 설계를 바꿔서 보험금을
낮추고 나중에 사정이 되면 다시 설계하라느니 전화가 매일같이 왔습니다. 그러다 전화가 한
일주일 안와서 너무 시원했어요. 그런데 제가 약 3일전에 교보생명 다이렉트 정기보험을 들
었는데 어느새 이 사실을 알고서는 전화가 와서 다짜고짜 보험을 해약해놓고 다른 보험을 들
었냐는둥 정기보험 들 돈은 어디있어서 우리 보험을 해약했냐는 둥의 말을 하는 겁니다. 그
래서 제가 보험이 같은 보험이냐고 똑같은 보장에 당신같으면 20만원짜리 종신보험하고 10
만원짜리 정기보험하고 어느거 들겠냐고, 가입은 내가 하는거지 당신이 하는거냐면서 저도
너무 흥분한 나머지 소리를 질렀더니 어디서 여자가 라며 말을 하는 겁니다. 제가 교보생명
정기보험을 든게 잘 못입니까? 보험 가입할려면 해약한 설계사한테 허락을 받고 해야하는
겁니까? 오늘 하루종일 너무 분해서 계속 손이 떨렸습니다. 보험 설계사 없는 정기보험을 들
어서 그나마 좀 안정이 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을 테니까요. 에휴~~~진짜
보험 설계사 잘못 만나면 여러가지로 힘든 거 같네요. 보험 들때는 온갖 거짓말 다 하더니 보
험 해약하니깐 협박까지 하고... 고소를 해버릴까요? 이런 보험 설계사 만나보신분들 혹시
있으세요? 그 설계사한테 보험을 들고 있는데 그 사람으로부터 들은걸까요? 왜 남의 사생활
을 캐고 다니는지....원....정말 신경질 나고 때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