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를 낳은지 2달이 조금 넘었는데
남편은 아이 가질때 실직하고 그동안 4~5개월정도 일하고 여전히 실업상태고
몸조리도 제대로 못했을 뿐더러 생활고까지 격어야하고
여기 저기 세금고지서에 카드독촉에......정말 힘이 듭니다
그래도 젊으니까 어떻게든 살아지겠지 했든데
이번에 사는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네요
정말 머리속이 텅 빕니다.
울 어머님 정초부터 올해 재수 없다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정말 소원성취 됐네요.
힘들다고 느낄땐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