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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일이나 해야지


BY 노을 2004-06-12

월요일부터 3년가까이 다니던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쉰다  남편직장일도 어려운데

집에있으려니 마음이편치않다  하지만어쩌랴 너무힘이든것을....

결혼해서 지금껏 직장을다녔건만  잠시쉬는 동안도편치가않다 

친구말처럼 에라등신아 평생일이나 해라

맞는말이다  그져평생 일이나해야지  하지만이제는 쉬고싶다  아픈데도많고

힘도들고  아이를낫지못해 고생하다가 결혼 7년만에 첫아이를 낳았다

2번에 사산과 2번에자연유산끝에 얻은아이였다  정말이지 너무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였어도 아이만키울수 없는 형편이라 맏기고일도해보고 데리고 다니기도 했다

그후 작은아이가 또 생겼다  작은아이는 딸이다 지금은 둘다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지만

아이들을 볼때면 마음이아프다 

가끔 시어머니말씀  돈은 나주려고 벌었냐 너 잘살려고벌지  그럴땐 조금은 섭섭하다

맞는 말씀이지만

다잊고 며칠만이라도 편하게 쉬어야겠다.

원망도 말고 미워도 말고  얘들에게 맞있는거나 해주면서  책도읽고 음악도듣고

영화도 봐야지 영화를무지 무지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