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0분토론 보신 분 계세요?
다른 것은 그렇다 쳐도 하도 기가 막힌 일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서울과 충청도에서 각각 지방의원 한 명씩 나와서 잠깐 논쟁을 할 때 말인데요...
그 약간 대머리의 서울시의원이라는 사람이 한 말...
"충청도는 왜 그렇게 받으려고만 합니까? 그럼 행정수도랑 같이 핵폐기장도 받으시지 그래요? "
참, 어안이 벙벙해 집니다.
이 사람 머리통에는 서울 빼고 나머지는 서울의 뒷치닥거리나 하는 쓰레기장, 폐수처리장 정도로 밖에 안 보이나봐요.
그럼 같은 논리로
"서울은 왜 쥐고 놓으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럼 핵폐기장도 서울에 가져가지 그래요? "
라고 하면 좋을까...
주둥이에서 나온다고 다 말인줄 착각하는 인간들이 지도층입네 하고 목에 힘주는 세상...바꿀 수 없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