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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뭔지


BY 서글퍼 2004-07-05

이웃이란 뭘까? 멀고도 가까운 것, 친한것 같으면서도 뭔가 벽이있는것 그것이 아닐까?

난 빌라에 살고 있다. 나이차이도 거의 2,3살 차이로 모두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이 동생들이 은근히 무시하는 느낌이 들때는 정말 언니로써 티도 못내고

짜증날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같이 밥을 먹자고 얘기하면서 다른때는 잘얘기하다가

나한테는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커피도 같이 먹으면서 어떤날은 저희들끼리 커피마시다가 그냥 들킨것 처럼

괜시리 내가 멎쩍고 자격지심일지는 몰라도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

언니로써 안좋은 인상 쓰기 싫어서 다음날도 아무렇지 않은듯이 넘어가지만

이제는 은근히 화가나고 미워진다.

내가 속이좁아서 인지는 몰라도. 저희들이나 나나 별다를게 없는데..

사람앉혀놓고 무시하는 느낌.. 정말 이제는 더 참기 어렵다.

이웃으로써 나쁜마음 가지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서로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할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왜 사람들은 모두 내 마음같지 않은지? 저희들도 눈치가 있을텐데...

정말 짜증나고 우울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