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야 너는 내마음을 아느냐!
비야 너는 내얼굴을 아느냐!
폭우처럼 하염없이 내리는
비야 너는 내마음 아느냐!
햇살이 따사로운 날이면
온세상의 빛이 되어주는
비야 너는 아느냐
너의 마음과 내마음이 닮아가는걸
비야 너는 아느냐!
슬플때나 기쁠때나
비야 너는 내마음 같은것 알고 있지!
행복에 젖어 웃다가도
왠지 모르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마음도 너의 마음처럼
그리움이 밀려 귀기울여
음악속으로 흠뻑젖고 싶은 내마음
비야 너는 내마음 아느냐!
오늘따라 유난히 떠오르는 얼굴들
보고싶어! 너무도 보고싶어!
참았던 빗방울이 끝네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구나~
비야! 나랑 함께 거리로 향해
우산속에 친구가 되여주렴...
어느덧 빗속 거닐던 그날이 언제였던가?
세월이 정말로 빠르구나
오늘같은날 나에게 친구가 되어 주려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