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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에 입학한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재요


BY 심각 2004-07-08

우리아이 생일은 12월26일. 1년유예를 신청할까 하다가 12월이라 그냥 보냈는데...

아이가 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합니다.

 

더구나 입학을 앞두고 이사를 해서 전혀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하려니 더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

 

요새 와서 야뇨증 증세도 너무 심하고 계속 학교를 그만두고 쉬었다가 내년에 가고 싶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친구들이 자기를 놀리고, 때리는 아이들이 많대요.

담임선생님께도 몇번 상의를 드려 봤는데, 벌써 1학기가 끝나는 마당에 쉬는 것은 당치 않다며 만류하시고, 아이 아빠도 화를 냅니다.

 

아이는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다 하고, 학교를 쉬자니 그것도 그냥 쉬운 일은 아니구...

 

혹시 이런 경험 하신 분이 계시나요?

 

혹시 경험자가 계시면 꼭 리플 좀 달아주시구요.

 

이런 경험이 없더라도  좋은 의견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아이가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거든요.

 

그리고, 이때까지 놀던 얘들이 대부분 7살 얘들하고 자주 놀았는데,,,그것이 더 아이에게는 더 편한가 봅니다.

 

자꾸 예전에 살던 동네로 이사가자 하고,

 

오늘은 다른 동네로 이사가자고까지 하네요.

 

전 어찌해야 하죠?

 

지금이라도 휴학할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