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40

속쓰리게하는 아내띠문에


BY 남자라는이유로 2004-07-28

 

  나자신 헌신적으로  극히가정적이며   아내를위하여 최선을다하고

  정을 주어왔는데 평생을 사회봉사를 핑계로 못된짓을 해왔지요

   한때는  정관수술한것이 잘못되었는지 임신했다고난리를피우지않나

   그후 절제수술하고 흐지부지지나버렸어요  믿고 사랑스럽게 보니까

   의심은 가지만 그냥지나쳐버렸죠   잊고살았는데  최근에 또시작입니다

   2박3일 단체여행에서돌아와서는 음식맛과 인원수 도착시간만이야기하고

   가기전부터  여행중  집에와서 계속잠자리를 묻는데  이야기가 없어요

   아내는 활발하고 외성적인성격인데  불리하거나 화나면 묵비권을 행사하거든요

    어디에다 상담이나 하소연할곳이 없나요? 난  이곳이 여성들만의 속상한이야기를

   전문으로 하는곳임을 잘 아오나  위험스럽게도 너무괴로워 글을올립니다

   며칠밤를 잠못자고 더운열대아에  체중은 형편없이 떨어지고있네요

   난 잠못자고뜬눈으로 지새는데  아내는 게속이갈며 잘주무시더라구요

   너무 불공평합니다  난모든것을 주었는데 아낸 나에게 견디기힘든아픔만주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