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인생선배님들..
다름이 아니오라 여자 문제 때문에 상의좀드릴려고 이렇게 글을올리겠 됐습니다.
우선 제소개를 간략히 하면젼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소재대학 을 졸업하고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는 직장인 입니다.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과정(MBA)도 내년에 졸업하구 결혼준비로 의정부에 20평 아파트도 분양 받았났구요.06년03월에 입주합니다.젼 집안이가난해서20살이후로 집에서 돈가져가 번적이 없고 학비며 생활비를 모두 제힘으로 충당해서 지금까지왔습니다.
다음으로 저랑 만나는 여자는요..
3년전 미팅사이트 에서 만나 사귀어 왔습니다.(동갑) 이사람도 보통 평범한 집안의 딸인데
초등학교 교직에 있다 보니까 집안에서 거는기대가 커서 저를 탐탁치 않는(어머니)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어려운고비? 잘넘기고 지금까지 왔습니다.집안에서 다른형제들보다 좋은신랑? 만나서 잘살기를 바라는것 저도 이해 합니다.하지만 저랑은 생각이나 가치관 ,인생관등 여러면에서 잘맞고 지금까지 한번도 싸운적이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사람이 나이가 있다보니까 결혼을서둘루고 저는아직 아파트가 시공중에 있어서 결혼을 아파트 완공후로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사람은 무조건 올해안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그래서 이 문제로 소원해 졌다가 급기야 다른남자 까지 만나고 있구요.. 분양아파트도 대출을 포함해서 분양받은거라 다른추가대출도 하기 어렵워서 입주전까지는 다른집구할방법이없습니다...그렇다고 집안에 손내밀형편도 안돼고 이사람도 그렇게 까지는 하기싫다고 하고...이상황을 어찌 헤처 나갈지 답답합니다.. 지금은 친구로 지내자는 말까지하고 가끔은 전화도 안받고그럽니다.
솔직히 저도 많이 이문제로 괴민을 많이해서 헤어지고 싶지만 미련인지 집착인지 정말
놓치고싶지 않습니다...지금 사귀는 남자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내년 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올해안에 시집을 간다는말만 되풀이하는 바람에
지금은 헤어지기 일보직전 까지 와 있습니다...여러 인생 고수님들 이럴때 어떻게 여자마음을 돌려 놓을수 있을까요? 이사람도 제가 자기를 누구보다 좋아하는거 알고 광복절날 산행까지 가기로 했지만 저말고 다른사람 만나로 다니는거 보면 금방 이라도 결혼할것 같아서 걱정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