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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자꾸 저아이가 싫어진다.)


BY 옆에서 본 이 2004-08-26

저희 언니가 초혼이었고 형부가 재혼이었어요.  전처 상이에 5살 아이가 있었고요.. 첨부터 나쁜 새엄마가 되겟다고 시작하는 분은 아무도 없을꺼에요..

아이를 첨에는 불쌍한 마음으로 아주 잘 해 줫는데...

나중에는 정말 싫더라구 하더라구요.. 그리구 아이에게 구박하구 얼마안되 얼마나 죄책감에 시달리는지 몰라요...형부하구 시댁식구들하구 잘 지냈었지만, 죄책감에 못이겨 결국 정리하구 말았답니다.  형부가 좀 살만하구 언니가 이혼하면 뭘 어떡게 살꺼냐구도 해 봤지만, 다 소용이 없더군요.. 그건 당사자만이 아는거예요   물론 좋으시분도 많지만,  결국 저희 언니 이혼하구 형부사이에 딸하나 데리구 힘들게 살지만, 지금이 너무 행복하구, 그애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구 눈물도 흘립니다.  님 함께하실꺼면 잘해 주시구,, 아니면 아이를 위해서라두 정리하는게.... 그아이두 자기가 미움받는거 다 잘 알아요... 아이들이 얼마나 민감한 존재인데요...사랑으로 키우시기 바랄께요 물론 힘이 많이 드실거지만, 그리구 건강하게 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