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직장이나 생활에서의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여름이지만 그 모든 경비들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망설여 지는것도 사실이거든요, 해마다 여름철만되면 적자로 허덕이게 되는것이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있다보니 자꾸 나가자고 졸라대는 통에 가까운 곳이라도 가려고 노력합니다만 비용과 노력이 필요한 해변을 찾아 어디 먼곳으로 떠나기보다는 알차고 적은 비용으로 가족구성원들의 사랑을 다지는 쪽으로 다잡이 보는것도 상당히 현명한 피서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자, 지금부터 저만의 여름보내기 방법을 공개하려 합니다.
1.바캉스시즌이 되면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려고 하지만 사실 무더운 여름에는 집을 떠나면서 부터가 고생입니다.우리가족은 집에서 가까운 용산공원이나 남한산성 그늘을 찾아 맛있는 도시락과 과일을 먹으며 신나게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보냅니다. 아직 인라인을 타기에는 너무 어리지만 부모들이 타면서 아이에게 하나둘씩 가르쳐주는것도 좋은방법인듯 합니다. 사실, [남한산성유원지]가 여름 휴양지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서울에서 가깝죠. 水量이 넉넉한 물이 있는 계곡과 나무로 둘러 쌓인 시원한 그늘, 멋진드라이브코스.산사까지..적은비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는 그만이죠.
2.다음으로 욕실에 얼음물을 가득채운후 마사지를 합니다.....[가장돈안드는 방법ㅋㅋㅋ]
우선 집안의 인테리어를 넓고 시원하게 보일수 있는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바꿔줍니다. 유리꽃병에 흰색 백장미를 한다발 꽂아놓고 침구와 베겟닛을 블루와 화이트마소재로 바꾼후 시원한 얼음 냉콩국수와 대야에 얼음물을 채워놓고 발마사지를 합니다..... [시원하겟죠?]
다음은 잘 익은 동치미 국물에 얼음을 띄워놓고 국수를 말아먹거나 비빔냉면에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어느새 더위가 물러나겠죠?특히, 무더위 때문에 입맛이 깔깔하고 입맛이 없을때는 국수요리가 입맛을 돋우는데는 제격이죠!하지만 덥다고 찬음식만 먹지말고 미지근한물로 샤워도 하면서 건강도 지켜야 하겠죠? 여름에 많은 먹는 음식을 꼽으라면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면 종류죠. 더운 여름날 입맛이 없을 때 소면을 삶아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말아서 먹는다든지, 냉면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일반국수와 같이 물 국수 식의 물냉면, 비빔 국수 식의 비빔 냉면 등이 종류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국수와 냉면이 다른 점이 있다면 국수는 밀가루를 주재료로 하는 면과 멸치 등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하는 반면, 냉면은 감자, 칡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면과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과 같은 여러 재료로 만든 육수가 사용한다는 점이겠죠.
3.다음으로는 도시락을 맛나게 싸서 야외공원[시민의 숲]같은 공기 좋은곳으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한후 학교운동장에가서 친목회원들과 땀을 흘리며 신나게 축구를 하는거죠.....
땀 흘리는걸 두려워 하면 사실 더위를 이기기 힘들다는것이 저의 결론입니다...운동후에는 작은 물수건을 도르르 말아 냉장고에 얼려두었다가 아이스박스에 넣었다가 손도닦고 얼굴도 닦고,얼음수건을 가족수대로 만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집에 돌아와서 냉동실에서 살짝얼린 얼음수박을 잘라 만든 화채로 낯동안 더웠던 열을 시키고 갈증을 달래주는거죠......시원하겠죠?^^*
4.뭐니뭐니 해도 여름철에는 찜질방입니다.
이열치열 이라 하던가요? 뭐니뭐니 해도 여름철에는 찜질방입니다.1주일에 두번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찜질방에 들릅니다. 사실 요즘같은 날씨면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철에 찜질방이죠... 하지만 요즘 첨단 찜질방에는 얼음방,눈오는 거리,야외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저렴하게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딱이죠...그리고 찜질방에서 찜질을 한후 더운음식과 찬 음식을 조화시켜 우리가족 모두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납니다.....
삼계탕이나, 감자탕,육개장 같은 열이 많이나고 영양가 높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디저트로 차가운 과일을 먹는거죠...여름철 찬 빙과류를 많이 찾는 아이들에게는 우유로 직접 아이스 크림을 만들어 하루에 한번정도 주는것도 좋더군요...여기에 과일을 썰어넣거나 갈아서 얼리면 그맛이 일품입니다... 이때 서늘한 감촉의 대나무 돗자리를 거실에 깔고 탁자와 쇼파는 모두 한쪽으로 밀어놓은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실컷 자는 거예요....그리고 식사후에는 아이들과 예술공원 쪽으로 산책을 나가 가벼운 운동을 한후 시원한 저녁공기를 마시는것도 좋은방법이겠죠?
5.여름만되면 집에서 DVD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공포,호러물을 보면서 더위를 잊습니다,...작년에도 [주온]이라는 영화를 빌려보고는 삼일을 잠을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스릴러나, 공포물을 보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는 거예요. 무더운 밤에는 바람이 솔솔 통하는 죽부인을 안고 자는거죠. 얼마나 시원한데요. 죽부인은 인사동이나, 남대문 시장에서 1만원 정도에 살수 있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미지근한 물에 거품목욕을 시키는데 찜통더위속에서도 금방 잘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