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를 만났지
피곤해서 차안에서 두시간을 잘 수 있는 너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내가 좋아서
보고 싶다고 달려온 네가
고마웠다.
새롭게 라인을
그려놓고 예쁘게 사랑하자는
너는
내가 봐도 아름답다.
모르는 이는
불륜이라고 단정하겠지만
우리는 진실로 바라만 보아도 좋은 친구이다.
언제까지 유지될지 몰라도
난 언제나 지금같은 사랑이고싶다.
그리고 언제나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친구야 비가 많이 내린다.
너의 다정한 목소리 듣고 싶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바쁠 친구를 생각해서 문자도 안보낸다.
처음엔 네가 무지 좋아해서
다정해서 좋아졌는데
이제는 나도 처음의 너처럼
너를 좋아한다.
보고싶다.
내겐 너무행복한 너
내겐 너무 소중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