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밤의 명상
나 얼마나 당신을 사랑 해야만
이 진한 그리움의 끝이 보일까요?
수도 없이 나눈 대화와
그 이상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언제나 나에겐
타는 목마름, 배고픔 보다 더한 허기짐,
그 이상의 그리움입니다.
그대와의 시간을 반추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서
나의 소중한 기억에 저장하려고
이제는 낡아버린 10년 전의 애창곡 테이프를
되돌리고 반복하여 듣는 것 처럼
그렇게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어쩜 너무나도 닮아서
마치 또다른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당신은
정말 내 안의 그대는
나보다 더 소중한 나 입니다.
그대가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한 것들
다 채워주기 위하여
아니, 나 역시 갖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씩 소유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추억만들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당신은,
나의 소중하고 사랑스런 당신은
나를 믿는 만큼 그냥
내 손을 잡고 따라만 오십시오.
그대를,
나만의 그대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야기와 소중한 경험들을
켜켜히 쌓아가겠습니다.
그 추억 돌아보며
하나씩 꺼내볼 때 당신,
분명히 내 곁에 있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언제까지 내 옆에서
부드러운 눈길과 사랑스런 미소로
날 지켜봐 주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약속 지키기 위하여
작은 것들을 포기하며
다음으로 미루며
그렇게
아름답게 살아갈 것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이 내게 와 주어서
너무너무 고맙고 황홀합니다.
이 기쁨과 희열이 영원하도록
이 꿈같은 현실이 깨어지지 않도록
우리 함께 아름다운 사랑
가꾸어 가도록 해요.
가을비와 함께 깊어가는 밤,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싶은 밤,
이 밤도 당신 생각으로 행복한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며
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꿈꾸고
행복한 생각으로
편안한 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나의 소중한 사람아!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