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늘 하늘은 참 맑구 깨끗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나의 마음은 왜 이리 비가 내릴까요?
정말 마음이 변해서 연락을 하지 않는 건가요?
아님 나에게 화가나서 인가요?
당신의 마음을 알수가 없으니 더 괴롭네요.
그놈의 알랑한 자존심 때문에 전화도 하지 못하고
오직 그대의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미련한 여자!!!!
그대여!!!
사랑하는 내 그대여!!!!
정말 우리는 이대로 끝나고 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