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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의 정신세계 그것이 궁금하다.


BY 엄마 2004-10-20

안녕하세요?

저희 딸래미는 초등3학년 다닙니다.  본인말에 의하면 학교가면 예쁜 처녀샘이 무지무지 이뻐해 준다고 하고,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나 골고루 사귀어 항상 둘러싸여 다닙니다.

 

제가 보기엔 집에서도 예쁨받고 공부를 닥달하는 편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어릴때 유치원 때인가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가 아이 혀를 보고는 혓바늘이 항상 돋아있다며 뭔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합니다.

 

그때부터 예의주시하고 딸래미를 살펴봤는데, 지금도 혓바늘은 여전하고 눈을 깜박이는 틱증후근도 있고, 요즘은 자주 머리도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진지하게 딸래미와 이야기를 해 봤어요.  지내는데 뭐 힘든거 있냐고, 아니면 공부나 학원(달랑 피아노 한개)다니는게 어렵냐고... 그러니 아이는 웃으며 "전혀 없어" "난 스트레스 안받아" 하네요.

 

그래도 증세는 눈을 깜박거리거나 혓바늘이 샛빨갛게 돗아 있는것 하며 머리 아픈거 이런건 누가봐도 스트레스 증세같은데 아니라고하고 저도 모르겠네요.

 

약을 먹여야 할까요? 아님 냅둘까요?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