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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시라는데..


BY 답답해 2004-11-01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빠께서 며칠전 폐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도 못한다고 하네요

방사선 치료와 항암요법을 한다고 하는데..

 

주위분들이 그정도로 진행이 됐으면

차라리 환자분 한테 사실대로 말하고(아직 본인이 암 3기라는건 모르고 계십니다)

치료여부도 본인이 결정하게 하라고 하는데..

정말 그래야 할까요?

너무 잔인한것 같아  망설여 집니다

 

그리고 치료를 한다해도 생존률이 6개월 정도라는데

그 힘든 항암치료를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그냥 보고 있자니 그것도 참 못할 일인것 같고

 

정말로 어떤게 환자를 위하는 길인지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슴니까?

 

불쌍한 아빠를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