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년전부터 이혼하자고 성화입니다.
달래도 보고 빌어도 보고 하지만 갈수록 견디기가 힘이 들어집니다.
이혼할까 싶다가도 아이들 얼굴을 보면 이아이들을 누가 지켜줄까 싶어서 안되지 하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하지만 이혼도 남 얘기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돈도 없고 이혼해도 위자료나 양육비를 기대할 형편이 못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뭔가 배우고 싶은데요.
제나이 37....이 나이에 뭔가 배워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저는 절박합니다.
아무거나 좋습니다.
무엇을 배우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직업을 구할 수 있는 데라도 소개바랍니다.